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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특징과 성격

반려동물 정보/애견정보|상식

by 반려식당 2020. 12. 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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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길기로 유명한 반려견 '닥스훈트'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견종입니다.

그런 '닥스훈트'에 대해 여러분을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오늘 닥스훈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닥스훈트는 독일어로 '오소리 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위스 산악지방의 쥬라하운드가 그 조상견인데요.

가슴둘레 사이즈에 따라 스탠다드, 미니어쳐, 카니헨 등으로 분류됩니다.

모질에 따라서는 스무드, 와이어, 롱으로 나뉩니다.

닥스훈트는 수렵 시대부터 지하 수렵에 적합하도록 번식되었습니다.

당시 체중은 10-20kg 정도로 지금보다 컸는데요.

독일,오스트레일리아의 산악지역에 있던 중형 핀셔와의 교잡에 의해 오늘날의 기초견(스무드 코트)이 만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스무드 코트가 테리어와 교잡해 와이어 코트종이 만들어졌으며, 롱 코트의 경우 15세기 스패니얼종과의 교잡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짧은 다리 개에서 진화돼 용도가 다양하고 유용한 수렵견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긴 허리와 짧고 단단한 다리입니다.

또한 쐐기 모양으로 주둥이가 긴 머리 등 외형상 특징은 오소리나 여우 굴을 파기에 알맞게 개량됐습니다.

눈은 아몬드 형이며, 귀는 둥글고, 볼 쪽에 바짝 붙어있는 모습과 몸 전체에 근육이 있으며 가죽은 탄력이 있습니다.

 

 

닥스훈트의 성격은 기본적으로 밝고 사람을 좋아해,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편이나, 털의 모질에 따라 약간의 성격차이가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롱 코트 닥스훈트는 밝고 부드러우며 차분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이러한 성격은 미니어처 닥스훈트에게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스무드 코트 닥스훈트는 사람을 잘 따르고 활발하지만,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

테리어의 피를 이어받은 와이어 코트 닥스훈트는 고집이 강하고 기가 매우 세, 간혹 작은 몸집에서 나오기 힘든 큰 소리로 짖는 경우가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영리해 주인의 말을 잘 이해하지만, 헛짖음과 무는 성질이 있습니다.

또한, 배변 습관을 들이기 어려움으로 단호하게 훈련시켜야 합니다.

 

 

[추간판 헤르니아]

긴 허리와 짧은 다리 때문에 척추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추간판 헤르니아라는 허리디스크에 걸릴 수 있습니다.

추간판 헤르니아는 개 척추 사이의 연골인 추간판이 손상되어 수핵(척추사이의 젤리 같이 유연한 부분)이 튀어나와 압박하는 병입니다.

주로 지나치게 살이 쪘거나, 마른 경우 발병되며, 과격한 운동에 의해 다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징후는 목의 경직, 통증 사지 허약화 등으로, 걸음걸이에서 이상증세를 보입니다.

[공막 후부 확장]

시력에 장해는 없지만, 2개의 홍채에 각기 다른 색상이 출현하거나 홍채 일부분의 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종에서 유전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뒷다리를 좌우로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일종의 인대가 옆으로 빠지면서 극심한 고통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슬개골 탈구는 수술에 의해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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