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요크셔테리어 특징과 성격

반려동물 정보/애견정보|상식

by 반려식당 2020. 12. 11. 16:32

본문

안녕하세요. 반려식당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나와 함께하고 있는 반려동물의 성격은 어떨까요?

강아지는 각각의 특징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요크셔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크셔테리어라고 하면, 위의 사진같은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요크셔테리어의 고향은 영국, 북부 잉글랜드의 험난한 지역인 요크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19세기 중반 스코틀랜드 노동자들이 기르던 개로, 그들이 일을 찾으러 요크셔에 올때 여러 종의 자그마한 테리어들을 데려와 쥐 잡기용 개로 이용하곤 했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품종 교배로 현재 소형견이 되었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화려하고 빛나는 털을

가져, '움직이는 보석'이라고 불립니다.

털은 어릴 때 거무스름한 색으로 태어나지만, 2년 정도 자라 성견이 되면 머리와 사지에 짙은 황갈색이 되고, 그 밖의 색은 어두운 감청색으로 변합니다.

 

 

하루에 한번 빗질을 해주면 빛나고 윤기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키우기에는 그 털의 양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짧게 관리해주시는 것이 손질하기 수월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작은 체구와 달리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셉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용감하게 맞서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반려인에게는 밝고, 어리광이 많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우거나, 다른 곳에 맡기면 상대적으로 풀이 많이 죽고 스트레스가 쌓여 병이 나는 섬세한 성향을 지녔습니다.

주인에게 완전히 의지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신경질적으로 변하므로, 응석을 받아줄 것이 아니라, 제대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교감이 중요합니다.

 

 

요크셔테리어가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는,

저혈당증/건성 각막염/슬개골 탈구 등에 취약합니다.

[저혈당증]

저혈당증은 혈중 당뇨 부족으로 전신성 경련/비틀거림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저혈당의 원인은 극도의 피로와 불규칙적 식생활로, 증세가 보인다면 즉시, 설탕물을 타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 각막염]

건성 각막염은 눈물의 양의 극단적 감소로,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는 질병입니다.

각막에 염증이 생겨, 눈을 계속 비비고 눈물이 많이 흐르는 증상을 보입니다.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종에서 유전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뒷다리를 좌우로 빠지지않게 붙잡아 주는 일종의 인대 같은 것이 옆으로 빠지면서 고통을 가져오는 질병이나,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